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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心영화/영화소식

영화 말리그넌트 (2021) 예고편 | 최신 소식 | 비하인드

by 일상 가이드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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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완의 말리그넌트(Malignant,2021) 예고편, 최신 소식, 비하인드 스토리


예고편

 

 

 

말리그넌트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공포 /스릴러

감독 제임스 완

출연 애나벨 월리스, 매디 해슨, 마이콜 브리아나 화이트

개봉 2021. 09.

 

 


줄거리

살인이 계속될수록 더 가까이 다가온다, 당신 뒤로  
폭력 남편의 죽음 이후, 연쇄 살인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릴 적 상상 속의 친구 `가브리엘`이 진짜로 나타나는데… 
“가브리엘, 넌 대체 누구야?”

-다음영화 발췌

 


 

 

 

'쏘우', '컨저링' 그리고 '애나벨' 시리즈로 2000년대 새로운 호러 붐을 일으킨 제임스 완 감독이 오랜만에 다시금 본인의 주력 장르인 호러 공포로 돌아왔습니다.  죽어가던 DC유니버스에 산소통을 달아 준 아쿠아맨과 분노의 질주 연출 등으로 블럭버스터 장르에도 소질을 보여준 제임스 완의 오랜만의 원점으로의 회귀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디어 영화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예고편에서는 주인공인 매디슨 밋첼(애나벨 월리스)이 어느순간부터 환각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매디슨은 혼란스러운 환각에서 잔인하고도 무서운 살인 장면들을 여러 번 목겨하게 되는 증세를 가지고, 환각 속의 살인마에게서 벗어나야 하는 동시에 목숨을 지키기 위해 위해 잊고 잇던 어릴 적의 감추고 싶은 과거와 맞서게 되고 그 속에서 어느 악마의 정체를 파악하게 되는 줄거리를 보여 줍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영화 말리그넌트에서 '이전보다 더욱 많은 공포와 불쾌감을 보여줄 수 있는 근본적인 공포 스릴러가 될 것이다.'라고 단언하며 '제가 어렸을 적에 왜 영화에 빠지게 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늘 우상으로 여기며 동경해왔던 거장 감독인 브라이언 드 팔마 그리고 다리오 아르젠토의 작품들을 생각하며 이번 작품을 준비하였다'라며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아쿠아맨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차기작까지 내정되었지만 차기작 제작까지 남는 시간에 주어져, 블록버스트 영화 제작에 돌입하기 전 초심을 되찾을 수 있는 스토리를 구성하며 하고 싶은 방식의 영화 제작법으로 임하였다는 인터뷰에서 그의 초창기의 새롭고도 충격적인 공포를 다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예고편 외에는 상당 부분의 내용이 비밀에 부쳐져 있는 말리그넌트입니다. 말리그넌트라는 제목은 '악의에 받친'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는데요, 예고편에 나온 악마 가브리엘이 정말 '악의에 받쳐' 행하는 살인일 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이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마 가브리엘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는데요, 감독의 말에 의하면 가브리엘은 그가 그동안 공포영화를 제작하면 쌓은 명성 그 자체이고 제임스 완의 공포 영화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새로운 무엇이라고 상당히 신비한 답변을 주었습니다. 과연 그의 말대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충격과 재미를 선사해 줄 무엇인가가 될 수 있을지 영화가 개봉해 보면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비하인드 스토리

  • 원작이 있는 작품으로 감독인 제임스 완이 직접 집필한 2011년도 그래픽 노블인 말리그넌트맨(Malignant Man)이다.
  • 2020년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여느 영화와 그렇듯 코로나의 여파로 개봉이 1년넘게 연기되었다.
  • 호러영화로 장르는 지알로 장르로 칭한다. 지알로는 이탈리아어로 노란색이란 뜻으로 흔한 호러, 스릴러 같은 종류같지만 굉장한 잔혹함과 예술성과 또 한편으로는 쌈마이스러운 스토리가 특징이다.

 

 

 

 

기대되는 제임스 완 감독의 신작 말리그넌트는 9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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