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큐브(CUBE, 2021) 최신 소식과 예고편,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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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큐브(CUBE, 2021) 최신 소식과 예고편,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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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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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어드벤처

감독 시미즈 야스히코

출연 스다 마사키, 안, 오카다 마사키

개봉 2021. 10.

 

映画『CUBE』公式サイト | 2021年10月22日（金）全国公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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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화로써 세계적으로 흥행몰이를 한 영화 큐브(CUBE) 시리즈가 의외로 일본에서 리메이크되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작 큐브는 1997년 캐나다 감독인 빈첸초 나탈리에 의해 35만 달러의 초저예산으로 개봉하여 전 세계 9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큐브 열풍을 일으킨 영화입니다. 당시 정육각형의 큐브 세트를 달랑 2개만 만들고 조명과 기믹만 달리하여 무수한 큐브 안을 이동하는 것처럼 촬영을 하였었죠.

 

 

 

 

알 수 없는 공간에 이유도 모르고 갇힌 인물들이 자칫 잘못하면 죽음에 이르는 트랩들을 피해 탈출하는 스토리는 아마 영화 쏘우가 연상되겠지만, 쏘우가 2004년에 제작된 걸 감안하면 이 큐브가 이런 밀실 스릴러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큐브의 대흥행으로 저예산으로도 충분히 긴장감을 돋아 줄 연출이 가능하는 것과 밀실 트릭 등이 흥행이 되는 요소라는 걸 증명하였죠.

 

이후 다른 감독들에 의해 후속작 큐브2, 프리퀄인 큐브 제로 등이 제작되었으나, 오리지널 영화 큐브에 비해 달라진 세계관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미스터리 한 요소를 없애버린 모자란 연출로 처참한 혹평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후 리메이크 소식이 계속 화자되어 2018년에 리메이크 큐브드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그 이후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뜬금없이 일본서 원작 큐브 1의 리메이크 개봉 소식을 알려왔네요.

 

 

 

 

전혀 모르는 사이의 6명의 남녀 인물들이 갑자기 정 육각체의 수수께끼의 큐브 공간 안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자신들이 왜 이곳에 있는지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탈출을 위해 방을 이동하지만 각각의 방에는 목숨을 노리는 수많은 함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점점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 각각의 인간성이 드러나고, 이제 각자 살인적인 트랩과 광적인 사람들을 피해 이곳을 탈출해야 하는 것이 기본 줄거리입니다.

 

 

 

 

예고편에선 일본의 인기 배우 스다 마사키를 필두로 여러 네임드 배우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모델로도 활동하는 안은 최근 사생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잘 극복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그리고 큐브의 모양, 화염방사기가 나오는 기믹 등이 원작 큐브와 거의 동일하게 리메이크되었고, 신발을 던져 함정을 확인하는 방법 등 거의 원작의 줄거리를 그대로 따라갈 거 같은 예상이 듭니다.

20년도 더 지난 원작을 과연 어떤 식으로 재해석했는지 아님 인물만 바뀐 카피본이 될지 개봉일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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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 원작과는 달리 13세의 아이가 보이는데 아마 원작에서 유일하게 탈출한 카잔 역일 가능성이 높다
• 예고편에 보이는 레이저 함정은 원작에는 없는 요소다. 아마 레지던트 이블의 유명한 레이저 신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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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개봉 소식은 아직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