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모노노케 닌자 진풍전(クレヨンしんちゃん:もののけニンジャ珍風伝,2022) 소식 | 예고편 | 개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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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크레용 신짱:모노노케 닌자 진풍전(クレヨン しんちゃん:もののけ ニンジャ珍風伝,2022)  최신 소식과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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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티저 예고편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映画クレヨンしんちゃん もののけニンジャ珍風伝』公式サ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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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의 30번째 극장판으로 TV 애니메이션 방영 3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극장판이다.

 

이번 극장판의 소재는 닌자로써, 10기 극장판이후로 거의 20년 만의 일본의 전통적인 시대와 문화를 주제로 회귀하였다. 특히 이번작에서는 놀랍게도 짱구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사실 짱구는 신영식(히로시)와 봉미선(미사에)의 자식이 아니라 닌자의 자식이라는 파격적인 출생의 비밀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극장판의 감독은 21기, 23기, 25기, 27기를 맡았던 하시모토 마사카즈이며, 각본은 21기, 23기, 26기, 27기, 29기를 히모토 감독과 함께 집필한 우에노 키미코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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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짱구가 탄생한지 5년. 태풍같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듯 싶었으나... 어느날 '치요메'라는 정체불명의 여인이 짱구네 가족에게 찾아와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제가 바로, 짱구의 친어머니 입니다." 그리고 짱구네 가족의 진짜 친자식이라며 데려온 또다른 5살 남자아이 갑작스러운 일에 황당해하는 짱구네 가족 하지만 힘들게 찾아온 듯한 둘을 그냥 돌려 보낼 수는 없었기에 둘을 하룻밤 재우기로 한다. 그날 밤 갑자기 의문의 닌자 군단이 짱구네 집을 습격 하는데, 치요메의 정체는 닌자 마을에서 빠져나온 여닌자였던 것이다! 닌자 군단은 그녀는 물론 그녀의 친자식 짱구까지 함께 납치해버리고... 닌자 마을에는 지구의 에너지를 지키는 거대한 순금 마개 '지구의 배꼽'이 있는데, 이것을 치요메 가문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모노노케 주술'로 지켜왔다고 한다. 만약 이 마개가 없어지면 지구는 에너지가 모조리 빠져나가 쪼그라들고 자전이 멈춰서 '내일'이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마개를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모노노케 주술은 사용하면 할 수록 '인간성'을 잃어버리는 굉장히 위험한 주술이라는데?! 거기에 신짱구는 가문의 친자식으로서 그 모노노케 주술로 마개를 지키는 임무를 이어받게 되고... 지구의 미래를 지킬 것이냐, 전(前)부모의 품에 돌아갈 것이냐 그리고 짱구가 탄생한 날 숨겨졌던 비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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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극장판의 평가로는 짱구가 그동안 남들에겐 잘 보여지지 않았던 의외의 면모로 표현하는 가족애의 메시지와 상당히 고퀄리티의 닌자 액션 작화 같은 충분한 볼거리를 선사하지만, 극장판 짱구는 못 말려의 최고의 장점 중의 하나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부분에서 약간 산만한 각본이나 매우 왕도적인 전개가 조금은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는 이번작만 봤을때는 충분히 즐기면 하지만 호평이 자자했던 28기나 또한 엄청난 평가로 명작으로 분류되는 전작인 29기 등과 비교하였을 때의 평가로 이런 작품들 다음에 나와버린 타이밍이 나빴던 작품이었다는 게 주된 평가이다.

 

 

게다가 쿠키 영상으로 예고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도전 (3D)을 예고한 후속작으로 인해 본편이 묻혀버린 점도 생각하면 이번작품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이다.

 

 

일본에선 2022년 4월 22일 공개되었으며 한국은 개봉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