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모탈 컴뱃 (2021) 잔인 액션 게임 명작과 제임스 완의 만남

 

모탈 컴뱃(Mortal Kombat, 2021)

감독 : 사이먼 맥쿼드

각본 : 그레그 루소, 데이브 캘러햄

제작 : 제임스 완, 토드 가너

원안 : 게임 모탈 컴뱃 시리즈

장르 : 액션, 판타지

개봉 : 2021년 4월 16일

출연

 

루이스 탄

아사노 타다노부

조 타슬림

사나다 히로유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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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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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에 뜬금없이 실사화가 결정되었다. 

제작은 쏘우, 컨저링 유니버스와 아쿠아맨을 흥행시킨 제임스 완.

본래 2021년 3월 극장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후 4월에 HBO 맥스 독점 스트리밍과 함께 동시 개봉되기로 합의되었다.

구판 영화 시리즈와 달리 원작의 페이탈리티가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한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작의 서브제로는 2대 콰이 량이 아닌 1대 비 한이며, 

그가 바로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이라고 한다.

영화의 주인공은 '콜 영'이라는 게임에 없던 오리지널 캐릭터로, 게임에서 매 시리즈마다

신 캐릭터가 추가되듯이 감독이 자신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넣었다고 한다.

 

의외로 스콜피온이나 서브제로와 관련된 설정에 있어서 원작의 말도 안되는 설정들을

설명해줄 당위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스콜피온의 주무기는 닌자물이라면 흔히 등장하는 쿠나이인데,

이게 사실 기습용 말고는 실전에서 쓰이기 힘든 공구일 뿐인지라

'이 공구가 어떻게 해서 스콜피온의 치명적인 무기가 되었는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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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의 차이점

원작게임의 설정을 그대로 반영한 1995년 영화판과 달리 원작과 다른 장면이 군데군데 보인다. 

오리지널 주인공인 콜 영 외에도 케이노가 지구 측의 선택받은 전사로 출전하고,

물론 여태까지의 행적을 볼 때 통수치고 배신할 확률이 99% 원작의 선택받은 전사들 중 한 명이었던

쟈니 케이지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잭스의 팔은 본래 얼맥이 터뜨렸으나 본작에서는 서브제로로 바뀌었다.

그리고 잭스의 두 팔을 서브제로가 얼려서 날려버리는 장면이 있는 걸로 봐서

현재 게임 내의 선역 서브제로인 콰이 량이 아니라 악역이었던 첫번째 서브제로 비 한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이후 비 한으로 확정되었으며 감독의 말을 보면 섕쑹과 함께 투톱 메인 빌런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스콜피온이 린 쿠에이에게 습격당해 가족을 잃는 것으로 예상되는 장면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