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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心영화/영화소식

바람의 검심 최종화: 더 비기닝(RUROUNI KENSHIN: THE BEGINNING) 소식 | 예고편 | 개봉일

by 일상 가이드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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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의 검심 최종화: 더 비기닝(RUROUNI KENSHIN: THE BEGINNING)

각종 소식과 예고편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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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의 '바람의 검심'의 길고 긴 실사화의 최종 클라이맥스이자 그 시작인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るろうに剣心最終章 The Beginning)'이 드디어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됩니다.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인 '바람의 검심' 추억 편이 드디어 실사화되어 공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더 비기닝'에 앞서 공개된 최종장1부 격인 '더 파이널'에서는 메이지 시대를 무대로 '히무라 켄신(사토 타케루)'과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무시무시한 적인 '유키시로 에니시(아라타 마켄유)'와의 결전을 이야기하고 있는 동시에, 과거 시리즈에도 등장한 적 캐릭터들도 총집결하였는데요,

'더 비기닝'에서는 켄신이 '칼잡이 발도재'로써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막부 말기로 거슬러 올라가, 비극적으로 끝난 켄신과 부인 '유키시로 토모에(아리무라 카스미)'와의 아름답고도 처절한 슬픈 사랑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이전 작품까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물'로써의 액션성에 집중하였다면 이번 작품 '더 비기닝'은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어둡고 무게감 있는 사무라이 스타일의 분위기에 수위 높은 '사토 타케루' 만의 처절한 피칠갑 액션이 영화의 작품성을 상당히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고 켄신과 토모에가 설원에서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씬과 불타는 있는 집을 뒤로 한채 걸어나오는 켄신의 장면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바람의 검심 OVA 추억편'의 장면과 오마쥬가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게 밝혀지자 바람의 검심의 팬덤들이 상당히 열광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6월 4일 날 이미 공개를 하여 '바람의 검심OVA 추억편'의 명성에 걸맞은 명작이라는 찬사와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더 비기닝' 엔딩에서 '바람의 검심'1편의 명장면인 오프닝 '도바 후시미 전투'와 절묘하게 이어지는데 본 작을 보고 난 후 다시 1편을 보게 되면 엄청난 전율을 느낄 수가 있을 거 같네요.

 

 

 

 

다만 아쉬운 부분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추억편'과는 달리 음악의 완성도와 오리지널 전개, 회상 장면의 적재적소에 활용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면에서 실망감이 든다는 평이 많습니다. '추억편'을 오마쥬 하면서도 왠지 중요한 포인트들을 대량으로 생략하고 '추억편'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요소와 원작 만화의 요소들을 현시점에서 적절히 섞은 형식인데요, 이런 부분은 새롭게 '바람의 검심'을 접하는 젊은 관객들에겐 크게 문제 되질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히무라 켄신'을 연기한 '사토 타케루'의 연기는 좋지만 14세에서 17세의 '추억편' 켄신을 지금 연기하기에 많이 이질감이 든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사실 10년 전 '사토 타케루'가 21세에 1편을 찍고 어마어마한 흥행으로 제작진도 5편까지, 그것도 마지막 편으로 '추억편'을 찍을지 예상 못한 결과이겠지만 10년 전에 이 영화가 먼저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이미 명작으로 평가받는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은 넷플릭스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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