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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心영화/영화리뷰

[영화리뷰] 어니스트 씨프 (Honest Thief, 2020)

by 일상 가이드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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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중 '우주 최고 아빠'라는

수식어의 '리암 니슨'이 이번엔 '정직한' 은행강도로 돌아왔습니다.

 

 


 

어니스트 씨프 (Honest Thief, 2020)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개봉 : 국내 개봉 미정 (북미 2020년 10월 16일 ) 
감독 : 마크 윌리엄스


출연
리암 니슨

케이트 월쉬

제이 코트니

제프리 도노반

 

 

줄거리

 

전설적인 은행털이로 돌아온 '리암 니슨'형님

 

 

퇴역한 해병대 폭발물 처리반 출신인 '톰'(리암 니슨)은

어른들의 사정으로 은행을 털게 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훔친 돈은 돌려주고 새로운 출발은 결심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새인생을 살기로 합니다.

 

 

FBI에 연락 해 자수하여 형량을 줄이길 원 하나

미수 사건의 범인이라 자처하는 '톰'을 믿지 못하고,

 

 

너희 사람 잘못 건들었어...

 

 

돈 앞에서 다른 마음을 품은 부패 요원들의 등장과 음모로 새로운 위기를 처하게 됩니다.

 

 

터미네어터 T-1000(로버트 패트릭)형님. 나쁜놈들에 조퇴 당합니다.
언제나처럼 누명을 씌고 도망자 신세가 되죠

 

 

과연 우리들의 형님 '리암 니슨'은 전매특허의 액션으로 다시금 이 위기를 해쳐 나갈 수 있을까요?

 

 

'테이큰'의 한방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주먹 한방도 힘드신 우리 '리암 니슨'형님

 


 

 

'테이큰' 이후 액션의 보증수표였으나

이후 작품에서 공장에서 찍어내듯 무수히 많은 '양상형' 액션 영화들에만

출연하여 그 영화가 그 영화가 같은 기분을 느껴,

이 영화도 살짝 의심 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은 액션을 선사하는 영화였습니다.

 

 

전형적인 액션의 플롯을 비틀거나 꼬우지 않고

모두가 예상 가능한 반향으로 흘러가지만

그 흐름에 '리암 니슨'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테이큰'을 뛰어넘는 쾌락은 없지만

'리암 니슨' 특유의 매력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범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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