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전에 포스팅한 넷플릭스 '스위트홈'이 드디어 18일 공개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로
킹덤을 잇는 한국산 아포칼립스 드라마 소식에 상당히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원작을 본 입장에서 이제 막 1,2회를 본 소감을 정리하겠습니다.
※혐짤 주의※
주저리...
1,2회의 구성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인물 소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나 전개가 빨라 지루하진 않습니다.
원작을 안 보셨다면 각 인물 설정이 너무 현실성 없고 극단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원작과 싱크로율이 상당히 잘 맞게 표현되고 있네요.
지금까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은 세계적으로 꽤 많이 존재해 왔으나,
이렇게 묵시록적인 종말 세계를 크리쳐들과 결합했던 작품은 많지 않아서 꽤 신선함을 전해 줍니다.
일단 마지막까지 봐야겠지만 넷플릭스라서 가능한 높은 수위와 여러 가지 연출 등 시작은 괜찮습니다.
단, 회당 제작비가 30억 이상을 웃돈 다지만 1,2회의 퀄리티가 그 정도까지 일지는 조금 의문이네요.
1,2화를 단평하자면 한국에서 시도되지 않은 드라마의 좋은 시작을 알리고 있으며,
일단 시즌을 완주한 뒤 전체 총평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Ⅳ心영화 >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리뷰] 단지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된 '헌터헌터' (0) | 2020.12.22 |
---|---|
[드라마리뷰]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1 리뷰 (0) | 2020.12.22 |
[영화리뷰] '스카이라인3' 폭망하고 또 어떻게 나왔을까? (0) | 2020.12.18 |
[영화리뷰] 어니스트 씨프 (Honest Thief, 2020) (0) | 2020.12.11 |
[리뷰] 머라이어 캐리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스페셜 (Mariah Careys Magical Christmas Special, 2020) (1) | 2020.1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