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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心영화/영화리뷰

[리뷰] 넷플릭스 '스위트홈' 1,2화 리뷰

by 일상 가이드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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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포스팅한 넷플릭스 '스위트홈'이 드디어 18일 공개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로

keibong.tistory.com/17

 

킹덤의 제작비를 뛰어넘은 웹툰원작 넷플릭스 드리마 '스위트홈'

작년부터 제작 소식과 일부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소식이 뜸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스위트홈'이 며칠 전 짧은 티저 예고편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다 드디어 메인 예고편이 드

keibong.tistory.com

 

 

킹덤을 잇는 한국산 아포칼립스 드라마 소식에 상당히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원작을 본 입장에서 이제 막 1,2회를 본 소감을 정리하겠습니다.

 

 

 

주인공 차현수. 은둔형 외톨이에 삶의 의지가 없이 혼자 지낸다.

 

3천만원으로 이사 온 빌라의 한강 조망권이 후덜덜하다

 

1,2화는 대부분 등장인물의 소개에 시간을 할애한다. 이시영은 오리지널 캐릭터

 

빌라에서 처음으로 이상현상이 일어나는 경비아저씨와 옆집 아가씨

 

 

 

※혐짤 주의※

빌라 주민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크리쳐

 

최애 캐릭터 2위 '연근'이의 탄생 (1위는 프로틴~!!)

 

주저리...

 

1,2회의 구성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인물 소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나 전개가 빨라 지루하진 않습니다.
원작을 안 보셨다면 각 인물 설정이 너무 현실성 없고 극단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원작과 싱크로율이 상당히 잘 맞게 표현되고 있네요.



지금까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은 세계적으로 꽤 많이 존재해 왔으나, 
이렇게 묵시록적인 종말 세계를 크리쳐들과 결합했던 작품은 많지 않아서 꽤 신선함을 전해 줍니다. 

 

일단 마지막까지 봐야겠지만 넷플릭스라서 가능한 높은 수위와 여러 가지 연출 등 시작은 괜찮습니다. 
단, 회당 제작비가 30억 이상을 웃돈 다지만 1,2회의 퀄리티가 그 정도까지 일지는 조금 의문이네요.

 



1,2화를 단평하자면 한국에서 시도되지 않은 드라마의 좋은 시작을 알리고 있으며, 
일단 시즌을 완주한 뒤 전체 총평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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