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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心영화/영화소식

[소식] '약속의 애버랜드' 실사화가 귀멸의 칼날을 잡는다?

by 일상 가이드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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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가깝지만 너무나도 다른 나라, 일본

 

그 나라의 극장가는 지금 애니메이션 전쟁으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 열차 편'이 10차 연속 1위에

일본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언제 올라설지 연일 보도 중인데요,

 

 

keibong.tistory.com/15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세우고 있는 신기록들

다들 귀멸의 칼날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일본에서 지난달 16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편이 일본의 모든 극장영화의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keibong.tistory.com

 

 

 

금일 개봉하는 영화가 그 발목을 잡을 않을까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약속의 애버랜드 실사판 ㅣ 12월 18일 개봉 (일본)

 

바로 애니메이션 '약속의 에버랜드'의 실사 극장판인데요,

 

'약속의 에버랜드' 란 2016년부터 4년에 걸쳐

'귀멸의 칼날'과 같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작품으로,

 

외부 세계로부터 단절된 보육원에서 사는 소녀·소년을

중심으로 탈옥과 판타지를 그리고 있는 수작입니다.

 

단행본 누계 발행 2500만 부를 돌파하고 있는

마니아층이 튼튼한 인기 작품으로 애니메이션화 이후 극장판은 이미 정해진 거나 다름없었습니다. 

 

이자벨라 역의 '키타가와 게이코'는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일본 영화를 쫌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는 것처럼

일본 애니매이션을 실사화한 수많은 작품 중 성공한 케이스는 극히 드뭅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데스노트', '바람의 검심'과 '기생수' 정도이겠네요.

 

 

나름 성공적이었던 작품들

 

 

최근에 기대가 높았던 '강철의 연금술사', '도쿄 구울' 등이 엄청난 혹평과 흥행 실패로

저의 기대로 무참히 짓밟았는데요,

 

 

사실 이 '약속의 에버랜드'도 조금 망작의 냄새가 납니다.

 

메인 주공인들, 꼭 가발을 그렇게 써야만 했니...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 실사판의 성공을 벌써 자축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결과는 이제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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