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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心영화/영화소식

[소식] 코로나 예언 영화 '컨테이젼'의 후속작 소식

by 일상 가이드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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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12월 28일에 2011년 개봉한 영화 ‘컨테이젼’의

각본가 스콧 번즈와 함께 ‘컨테이젼’의

후속작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나와 스콧 반즈는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은 ‘컨테이젼’의 철학적인 속편”이라면서

“여러분은 원작과 속편이 일종의 짝을 이룬 것처럼 볼 것이다”

라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일상생활에 퍼지는 전염병의 무서움과 재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컨베이젼'

 

 

사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 초호화 출연진과

홍보에도 크게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였죠.

 

 

전염병의 전파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국내 관객 22만 명에 그친 비운의 영화 ‘컨테이젼’이

갑자기 올해 초 코로나 예측 영화로 재평가되면서

미국에선 OTT를 통해 시청이 급증했고,

한국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단 한명의 감염자로 부터 전세계가 감염되다

 

 

영화를 보시면 정말 지금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특히 박쥐에서 유래된 바이러스, 가짜 뉴스의 범람,

국가의 혼란, 의사의 헌신 등이 우연찮게

현 시국과 너무나도 들어맞아 다시금 주목을 이끈 바 있습니다.

 

 

무능한 정부, 가짜 여론, 조사까지 현 상황과 너무 비슷하다

 

 

정말로 9년전에 정확히 코로나 19를 예견한 영화라며 

재조명을 받으며 이번 속편의 제작까지 연결된 듯합니다.

 

어찌 보면 코로나의 또 다른 수혜자 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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