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레드 닷 (Red Dot, 2021) 알 수 없는 적과의 생존 스릴러, 넷플릭스

 

레드 닷 (Red Dot, 2021)

감독 : 알랭 다르보그

각본 : 알랭 다르보그, 퍼 딕슨

장르 : 스릴러

개봉 : 2021년 2월 11일

출시 : 넷플릭스 (스웨덴어)

출연

요하네스 쿤케

난나 블론델

칼레드 머스 토넨

토마스 베르그 스드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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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공대의 졸업식날, '다비드'는 길고 긴 학업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고

그 자리에서 연인인 '나디아'에게도 청혼 해 둘은 결혼 생활을 시작합니다.

 

졸업과 함께 연인과 신혼생활을 시작하지만 그 길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길 원했던 '나디아'는 신혼 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인해 더욱더 고민하게 되죠.

 

힘들어하는 나디아를 위해 다비드는 깜짝 이벤트로 설산으로 캠핑을 계획하고

자연으로 떠나게 됩니다.

 

캠핑을 가는 도중 마주한 수상한 인물

 

도중에 들른 주유소에서 어딘가 수상에 보이는 사냥꾼들과 썩 좋지 않은 만남을 가지게 되고

도착한 숙소에서 다시 조우하게 됩니다.

 

다음날, 자신들의 차에 흠집과 인종차별 스티커를 발견하고 그들 짓이라 생각한 나디아는

 

차량의 흡집을 똑같이 보복하다 도망치는 나디아

 

사냥꾼들의 차에 똑같이 흠집을 내고 도망을 치게 되죠.

 

이윽고 도착지인 캠핑장소에 도착하여 힘들었던 기억은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는 두 사람.

 

캠핑지에서 모두 잊고 자연을 즐깁니다

 

하지만 어느새 그들을 조준한 레이저 포인트 (레드 닷)을 보고

보이지 않은 위협을 향해 소리치지만

 

보이지않는 곳에서 레드 포인트가 그들을 노립니다

 

곧이어 총격으로 돌아옵니다.

 

총격이 시작되고 도망치는 두사람

 

알 수 없는 죽음의 위기에서 도망치지 시작한 두 사람은 어떻게 살아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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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넷플릭스의 스웨덴 영화 레드 닷입니다.

레드 닷은 총기의 레이저 도트 사이트를 지칭하는 의미로

이 영화에선 보이지 않은 적들이 두 주인공의 목숨을 노리는 공포를 주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줄곧 주인공들과 마주치는 수상한 인물들에게 주목하게 만들지만,

곧이어 예상치 못한 반전과 선사합니다. 예상치 못한 전개이지만 저에겐 그리 임팩트가 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끝없는 새하얀 설원 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해하던 생각은 곧 무엇이 옳음인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결말이기도 했습니다.

 

 

85분의 적당한 러닝 타임 속에서 이들의 위기와 대자연 속 마주친 상황들이 영화의 긴장감을 주기엔 충분하였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릴러 영화 '레드 닷'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