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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心영화/영화리뷰

[리뷰] 광서열차 (2021) 좀비에서 쥐떼로 탈바꿈한 중국판 '부산행' 복제품

by 일상 가이드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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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서열차 (Rat Disaster, 2021)

감독 : Lin Zhen Zhao

장르 : 액션, 미스터리, 스릴러

출연

Yin Zhao De

Grace

Cheng Jun Wen 외

 

 

 


줄거리 

 

 

20세기초의 중국,

북위부역에 낯선 열차가 들어오고 거기서는 수많은 쥐떼와 시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출발한 열차뒤에서 시체들과 쥐떼가 쏟아져나오는 수상한 열차가 들어옵니다

 

급히 출발한 열차에도 조금씩 쥐들의 기척이 들려오게 되고

 

하지만 이열차도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열차 곳곳에 쥐들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이내 열차는 꼬리칸부터 쥐들의 습격을 당하게 되죠.

 

쥐라고 무시하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당하게 됩니다
이 숫자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쥐가 아닌 정부의 음모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떼였고

물린 사람들은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쥐떼들의 위험성을 알고 도망중이던 국가 관리직 나으리

 

열차에 있던 군인과 관리인들은 살기 위해 열차의 칸을 끊고 달리지만

쥐떼들의 추격은 더욱 거세지고

주인공과 그의 가족들은 필사의 도주를 합니다.

 

열차를 분리하고 겨우 쥐떼들의 추적을 잠시 따돌립니다

 

소백하의 어느 병원에서 치료제의 소식을 알게 된 주인공은 물리게 된 딸을 살리기 위해

 

치료제를 찾기위해 들어간 마을도 쥐소굴로 뒤바뀌어 있습니다

 

동료들과 쥐떼로 넘쳐나는 병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들은 치료제를 찾고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요?

 

병원내부에는 거대한 쥐서식지가 있습니다

 

'쥐떼 샤워'

 

 

 

 


주저리...

 

 

영화는 중국판 '부산행'으로 많은 소개가 되었지만 '부산행'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주인공에게서 부산행의 '공유'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히려 '부산행'에서 좀비를 쥐떼로 바꾸고,

스토리며 전개 방식, 플롯은 그대로 가져다 쓰고

이런저런 영화의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혹시 '월드워Z' 따라하는 걸까요?

 

그리고 쥐들은 게임 '플래그 테일:이노센스'의 쥐떼들을 Ctrl+C, Ctrl+V한 모습이네요.

 

이미 게임 '플래그 테일:이노센스'에서 많이도 봤던 쥐떼들
병원안 쥐소굴의 모습도 게임과 너무 흡사합니다

 

억지스러운 연출과 부담스러운 연기, 그리고 부자연스러운 쥐들의 '연기력'도 자꾸 신경을 거슬리네요.

 

누구보다 살려고 했던 이놈이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중국의 CG가 상당히 발전하였다고 생각하였는데 아직 아닌가 봅니다

 

소중한 시간을 지키기 위하여 이 영화는 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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