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로우제로(2020)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줄거리,결말,노스포

 

 

빌로우 제로(Bajocero, 2020)

감독 : 루이스 퀼레즈

각본 : 자카리아스 M. 데 라 리바

제작 : 페르난도 나바로,루이스 퀼레즈

국가 : 스페인

장르 : 액션, 스릴러

개봉 : 2021년 1월 29일

출연

 

하비에르 구티에레즈

카라 에레할데

루이스 칼레조

파트릭 크리아도

안드레스 게르트루딕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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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는 어느 괴한이 젊은 남자를 생매장하면서 시작됩니다.

 

범죄자 호송 일을 하는 경찰 마르틴(하비에르 구티에레즈)은

어느 밤 언제나처럼 동료와 호송업무에 나서게 됩니다.

 

주인공 '마르틴'과 그의 동료는 죄수들을 인계 받아 호송하게 됩니다

 

유난히 안개가 자욱한 날,

갑자기 앞선 경찰차와의 무선교신이 끊기게 되고

호송차는 갑자기 흔들리며 멈추게 됩니다.

 

평소와 다르게 안개가 자욱한 한적한 도로엔 보이지않는 위협이 다가옵니다

 

어떤 상황인지 보려 나간 동료마저 돌아오지 않고

마르틴도 따라나서 주위를 살피지만

 

밖을 살피려나간 동료를 찾아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동료는 어느새 쓰러져 있고 갑자기 괴한으로부터 총알세례가 펴붑습니다.

 

갑자기 보이지않는 곳에서 부터 누군가 목숨을 노립니다

 

구사일생으로 호송차로 돌아왔지만 운전석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고,

 

차량도 안전하지 못하네요

 

호송 칸으로 도망쳐 문을 잠그고 도움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외부와 차단된 호송칸으로 도망쳐 보지만,

 

하지만 죄수들이 하나둘 탈출하여 마르틴을 위협하고

괴한도 호송 칸에 불을 지르며 죄수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죄수들은 문을열고 복도로 뛰쳐나오고 밖에선 석유에 불을 붙혀 모든이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죄수들끼리의 분쟁도 일어나면서

안팎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 마르틴은 과연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위기의 순간 제소자들 끼리의 분쟁이 일어나고 밖의 괴한과 관련이 있는듯 합니다

 

 

 

 

 

주저리...

 

'빌로우 제로'는 스페인에서 제작된 영화로

한동안 넷플릭스영화부분의 상위권에 머물렸던 스릴러 장르의 영화입니다.

 

 

제목인 '빌로우제로'는 '영하 0도 이하'라는 뜻으로

극 중 배경 속의 혹한의 날씨와 극한으로 몰고 가는 상황,

그리고 호송차를 습격하는 범인의 심리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대자본이 투입된 영화는 아니지만 극한의 상황에서

고립된 인물들의 심리 긴장감 넘치게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긴장감을 이끄러 나가는 범인의 행동이 중간쯤에서 다 눈치챌 수 있지만

도저히 납득이 안 가는 행동이 내내 의문으로 남습니다.

 

복수를 위한 행동이라지만 아무 죄 없는 경찰들과 주인공 일행을

마치 살육을 즐기듯 사냥하고 재소자들은 막 불태워 죽이니 말이죠.

 

 

마지막에서 가서야 그 이유에 공감한다지만 그 방법과 과정에는 도저히 동조할 수가 없네요.

어떻게 보면 이 영화는 마지막을 위해서 숨차게 달려가는데 그 순간에 관객들이 외면할 거 같네요.

 

 

 

긴장감은 멋지지만 주인공에게 '꼭 그래야만 했냐?'라는

의문을 던져주는 영화 '빌로우 제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