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하늘위의 고공재난서바이벌 '호라이즌 라인'

 

 

 

 

​호라이즌 라인 (Horizon Line, 2020)
 

장르 : 스릴러
감독 : 미카엘 마르키마인
각본 : 매튜 스튜엑큰, 조시 캠벨
국가 : 스웨덴, 미국

출연
알렉산더 드 레이몬
앨리슨 월리엄스
키스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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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카리브해 해안가 섬에서 열리는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사라(앨리슨 윌리암스)와 잭슨(알렉산더 드레이먼)은 피로연 자리에서 만나게 되고,

우연찮게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됩니다.

 

결혼 피로연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두 주인공

 

다음날 결혼식이 열리는 섬까지 가는 배를 놓쳐버린 두 사람은 지인의 경비행기를

얻어 타고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로 이동하기로 하죠.

 

조종사 '와이먼'에게 결혼식 장소까지 비행을 부탁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행기가 이룩한 직후,

조종사인 '와이먼'(키스 데이비드)은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게 되고,

남겨진 두 사람은 비행기를 몰며 안전한 땅으로 착륙을 시도합니다.

 

조종사의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두 사람은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망망대해에서 육지는 어디에도 보이질 않고,

심지어 연료관은 파손되고 태풍까지 다가오는 등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지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태풍을 뚫고 지나가고

연료를 보충하기 위해 두 주인공 다 목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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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한정된 공간에서 한정된 인원이 생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클라셰의 영화이지만,

결코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진 않습니다.

 

3000미터 이상의 고공의 극한의 환경에 두 주인공의 생존기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리얼리티를 잘 보여주고 있네요.

 

촬영은 CG가 아닌 인도양의 고공에서 진행을 하였다고 하니,

그 재난 상황이 더욱더 부각되게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두사람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요?

 

여주인공은 '겟 아웃'에서 섬뜩한 반전을 보여준

여자 친구 역의 '앨리슨 윌리암스'가 열연하였는데,

겟 아웃 당시 상당히 인상 깊은 연기로 주목을 받았었죠.

더욱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었음 하는 바람입니다.